티스토리 애드센스를 다시 시작한 이유와 한달 애드센스 수입

작년 우연히 유튜브를 보면서 애드센스에 흥미를 가지고 지켜보다가 7월부터 9월까지 애드센스를 운영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하면 할수록 공부를 해야 할 것이 많은 것과 너무 생각이 많았던 탓에 이것저것 손대면서 시간의 대부분은 글을 작성해서 발행하는 것보다 공부에 집중한 나머지 3개월이 지나면서 지쳤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냥 방치를 하게 되었고 방치한 이후에는 일절 접속조차 하지 않았었습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를 다시 시작한 이유

그렇게 방치하고 쳐다보지도 않던 블로그에서 조금씩 수입이 발생되고 있음을 7개월이 지난 시기에 알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방치하고 있던 티스토리 애드센스가 궁금해서 접속을 해보았습니다.
접속을 한 전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방치해 두었던 티스토리에서 애드센스 수입이 매달 5달러에서 10달러 까지 발생하고 있었던 겁니다.

쓸데없는 블로그를 3개 만들어 놓고 총 글 개수도 38개 밖에 되지 않는 글에서 수입이 발행하고 있었다는 것이 저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를 접속해서 예전에 발행한 글과 접속 현황을 살펴보니 특정글 몇 개가 네이버와 구글에 노출이 되면서 꾸준한 유입을 해주고 있었고 하루에 최소 0.07달러에서 최대 0.62달러까지 수입을 내고 있었습니다.

 

우연찮게 방문했던 애드센스에 접속했던 것이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38개 글을 발행했는데 계속 수입이 들어온다고???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목표수입은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 지만 한 달에 50만 원, 또는 한 달에 100만 원 등 이렇게 목표금액을 생각하고 시작을 할 겁니다.
유튜브나 전자책등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월 1000도 가능하다고 광고를 하지만 
그것은 그 사람들만의 리그다라고 생각하고,

저 역시 어쩌면 소박한 금액의 목표를 잡고 시작은 했지만 공부를 하면서
엉뚱한 곳에 진을 빼느라고 지쳐버려 수입을 가중시켜야 하는 시점에 잠시만 쉬자고 했던 것이 긴 시간을 방치하게 된 케이스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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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발행했던 글들은 시간이 지나서 다시 보니 글의 질이 보이더군요.

어떤 글은 남의 글을 참조해서 성의 없이 발행했던 글들은 시간이 지나서 다시 봐도 역시 허접해 보였습니다.
또 어떤 글은 정말 성의 있게 여러 시간을 공 들여서 쓴탓에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봐도 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글을 잘 쓰고 못쓰고의 차이가 아니라
글의 주제가 좋았는가의 결과의 차이를 시간이 지난 시점에 몸소 느낀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 다시 시작을 하게 된 큰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성의 있게 글을 썼었고 지금도 보기 좋아도 외면받고 있는 글들이 태반이었습니다.

발행했던 총 38개의 글 중에 철저하게 외면받고 있는 글들이 대부분이었는데 그래도 몇 개의 글들이 꾸준히 유입을 해주고 있는 것을 보니 블로그는 많은 글의 발행보다 결국은 주제, 키워드가 승패를 좌우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시작하고 실행한 행동들

위와 같은 생각으로 다시 블로그를 하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많은 시간이 지나 있는 탓에 공부했었던 모든 것을 잊은 상태가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한 달 동안을 기본적인 공부와 글 발행을 병행했습니다.

또한 티스토리 자체가 카카오의 광고삽입문제와 다음의 고전으로 예전과 같지 않은 것을 검색으로 알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워드프레스로 가야겠다는 생각에 애드센스를 추가 신청하려고 도메인을 3개를 구매해서 1개는 워드프레스 직접신청, 1개는 티스토리에 2차 도메인을 입혀서 신청, 그리고 1개는 신청은 하지 않고 티스토리에 글을 쓰면서 대기 중입니다.

• 기본적인 공부 및 애드센스 활용 방안 모색
• 기존 애드센스 광고 티스토리 글 발행 : 5월 한 달 총 18개
• 신규 워드프레스로 글 발행 및 애드센스 신청 : 글 발행 17 개  현재 미승인
• 신규 티스토리로 2차 도메인 입혀서 글발행 및 신청 : 글발행  12개 현재 미승인
• 신규 티스토리로 2차 도메인 입힐 예정으로 글 방행 : 글발행  8개      현재 미신청

5월 한 달 수입증가 및 총 수입금

5월 한 달 동안 기존 애드센스 코드가 있는 블로그에 글은 총 18개 발행하였고 그 발행된 글들이 방치했을 때 기준으로 하루에 0.38달러였던 것이 최대 2.18달러까지 나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18개의 글로 한 달 20달러 이상을 추가로 벌어들인 셈입니다.
신규 애드센스를 위해서 발행한 글들의 시간을 애드센스 수입을 위해서 활용하였다면 더 많은 일 수입이 증가했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목표를 그렇게 잡은 탓에 초반에는 욕심을 내지 않았습니다.

 

100달러를 넘겨서 이달 첫 입금이 될듯합니다.
시간으로는 거의 1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의 수입이지만 방치 7개월+다시 시작하면서 공부한 시간을 생각하면 아주 기분 좋은 수입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치시작할 때의  수입이 31.81달러였는데 방치 기간 동안 거의 45달러가 공짜로(?) 생겼었기 때문에 포기했던 것을 생각하면 공짜로 생긴 돈이라고 느껴집니다.

• 작년 애드센스를 시작하고 3개월 수입( 23년 7~9월) : 31.81달러
• 방치기간 동안의 수입(23년 10월~24년 4월) : 44.47달러 누적수입 76.28달러
• 다시 시작하고 한 달 수입 (24.5월) : 29달러 누적수입  105.38

향후 목표 및 방향

• 블로그 수입 1차 목표 한 달 100달러
• 애드고시 3개 패스
• 1일 1 포스팅 또는 한 달 30 포스팅
• 워드프레스 이용 제휴마케팅

이제  저의 1차 목표는 한 달 100달러가 될듯합니다.

그러면 하루에 3.5달러가 되겠죠. 하지만 주말에는 유입이 떨어지는 상황을 보면 평일 하루 5달러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판단으로는 아주 희망적입니다.

 

기존에 적용 중인 애드센스는 3개의 티스토리 블로그와 1개의 워드프레스에 적용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글을 발행하고 있는 곳은 2개의 블로그 밖에 되질 않습니다.
이 2곳 위주로 글 발행을 하루에 1일 1 포 또는 한 달 30포는 해야 할 듯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는 블로그 역시 작년 시작 시 허접한 글로 몇 개 테스트 차원에서 몇 개 올린 이후 방치해 둔 블로그입니다.
이 블로그도 조금은 활성화시켜야 할 듯합니다.
또한 방치 중인 워드프레스도 테스트 차원에서 올린 몇 개 글을 다 지우고 주제 설정 및 글 발행을 해서 향후 대비를 할 예정입니다.

 

또한 추가 애드센스 준비 중인 3개의 사이트는 워드프레스 위주로 제휴마케팅을 진행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하지만 글 쓰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현재의 블로그 수입을 극대화하면서 워드프레스는 천천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마도 6월은 5월처럼 애드고시 준비 중인 관계로 병행해서 진행해야 할 것 같아 수입은 지난달보다는 약간 좋아지겠지만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애드고시가 끝나고 난 후 1일 1포 또는 한 달에 30포가 계속적으로 누적이 된다면 목표금액은 계속적으로 우상향 하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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